맨위로가기

베를린 보른홀머 슈트라세역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보른홀머 슈트라세역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S반 철도역이다. 1935년에 개업했으며,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베를린 분단으로 인해 장벽이 건설되면서 유령역이 되었다가, 1989년 11월 9일 뵈제교 국경 개방으로 베를린 장벽 붕괴의 시발점이 된 역사적인 장소이다. 독일 재통일 이후 재건축을 거쳐 현재는 S반 노선이 운행되며, 북부선과 슈체친선의 분기점에 위치해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팡코구의 건축물 - 베를린 그라이프스발더 슈트라세역
    베를린 그라이프스발더 슈트라세역은 독일 베를린에 있는 S반역으로, 1875년 바이센제역으로 개업하여 역명 변경을 거쳐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S반 노선 S41, S42, S8, S85가 운행하고 베를린 노면전차 M4번 및 버스 158번과 환승 가능하다.
  • 팡코구의 건축물 - 베를린 볼랑크슈트라세역
    베를린 볼랑크슈트라세역은 1877년 개업 후 역명 변경을 거쳐 현재에 이르렀으며, 분단 시절 검문과 탈출 시도가 잦았던 경계선이자 동서 베를린 연결 지점이었고, 통일 후 재개발과 시설 개선을 통해 베를린 대중교통의 중요한 일부가 되었으며, 냉전 시대 영화의 배경으로 분단의 상징성을 나타낸다.
  • 베를린의 철도역 - 베를린 보타니셔 가르텐역
    베를린 보타니셔 가르텐역은 1909년 개업하여 슈테글리츠-젤렌도르프 지역의 주택 건설을 지원하며 지역 교통망의 일부가 된 베를린 S반 철도역으로, 제2차 세계 대전과 분단 시대를 거쳐 재건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고 인근 역 및 버스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 베를린의 철도역 - 베를린 그라이프스발더 슈트라세역
    베를린 그라이프스발더 슈트라세역은 독일 베를린에 있는 S반역으로, 1875년 바이센제역으로 개업하여 역명 변경을 거쳐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으며, S반 노선 S41, S42, S8, S85가 운행하고 베를린 노면전차 M4번 및 버스 158번과 환승 가능하다.
  • 1935년 개업한 철도역 - 센텀역
    센텀역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있는 동해선 전철역으로, 1934년 수영역으로 개업하여 역명 변경과 기능 변화를 거쳐 2016년 센텀역으로 변경되었으며, 현재 쌍섬식 승강장에서 ITX-마음, 무궁화호, 동해선 광역전철이 정차한다.
  • 1935년 개업한 철도역 - 흑석리역
    흑석리역은 충청남도 논산시에 있는 호남선의 무배치 간이역으로, 1935년 영업을 시작해 보통역으로 승격되었으나 화물, 소화물, 여객 취급 중지를 거쳐 다시 간이역이 되었으며, 1975년 역사를 이전 신축하여 섬식 승강장 2면 4선의 구조를 갖추고 서대전역과 계룡역 사이에 위치한다.
베를린 보른홀머 슈트라세역 - [지명]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기본 정보
역명베를린 보른홀머 슈트라세역
원어 역명Bahnhof Berlin Bornholmer Straße (독일어)
유형Bf (독일 철도역)
승강장
2006년
대합실
2018년
주소베를린, 팡코구, 프렌츨라우어 베르크
운영 기관DB Station&Service
소유 기관DB Netz
개업일1935년 10월 1일
S반 복원일1990년 12월 22일
S반 폐지일1961년 8월 13일
전기화개업 시
승강장2면 4선 (쌍섬식)
VBB 구역berlin: 베를린 B/5656
Deutsche Bahn 역 코드code: 791
ds100: BBOS
ibnr: 8089008
역 등급4
노선 정보
노선베를린-슈체친선 (Region=200-299), (Region=200-299), (Region=200-299)
베를린 북부선 (Region=200-299), (Region=200-299)
베를린-슈체친선 영업 거리베를린 북역 기점 3.2 km
베를린 북부선 영업 거리베를린 구 북역 기점 1.6 km
연결 노선berlin
berlin
berlin
berlin
berlin
berlin
berlin
berlin
인접역 정보
베를린 S반 S1이전 역: 볼랑크슈트라세
다음 역: 게준트브루넨
베를린 S반 S2이전 역: 팡코
다음 역: 게준트브루넨
베를린 S반 S25이전 역: 볼랑크슈트라세
다음 역: 게준트브루넨
베를린 S반 S26이전 역: 팡코
다음 역: 게준트브루넨
베를린 S반 S8이전 역: 팡코
다음 역: 쇤하우저 알레
베를린 S반 S85이전 역: 볼랑크슈트라세
다음 역: 쇤하우저 알레
베를린-슈체친선이전 역: 게준트브루넨 (1.1 km)
다음 역: 팡코 (1.6 km)
베를린 북부선다음 역: 볼랑크슈트라세 (1.3 km)
추가 정보
웹사이트www.bahnhof.de
미래 역Zukunftsbahnhof – Ein Innovationsprojekt der Deutschen Bahn.

2.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베를린 분단으로 보른홀머 슈트라세역은 동서 베를린 경계에 위치했다. 1952년 임시 연결선이 건설되기도 했으나, 1961년 베를린 장벽 건설과 함께 역은 폐쇄되고 서베를린 열차는 이 역을 통과만 하는 유령역이 되었다.

독일 재통일 이후 1990년 12월 22일 역 일부가 재개방되었고, 1997년 12월 1일 모든 승강장이 다시 사용되기 시작했다. 역 폐쇄 기간 동안 철로 위 뵈제교는 동서 베를린 간 국경 검문소 역할을 했다. 1989년 11월 9일, 수많은 동독 시민들이 이 다리에 모여 통행을 요구, 검문소가 개방되며 베를린 장벽 붕괴의 상징적 장소가 되었다.

2. 1. 초기 역사 (1935년-1945년)

베를린 북부선베를린-슈체친선은 현재의 보른홀머 슈트라세역 북부에서 분기되었지만, 노선 건설 당시에는 분기점 일대에 역이 없었다.[5] 1935년 10월 1일에 보른홀머 슈트라세역이 영업을 시작했고, 승강장은 2면 4선으로 설치되었다. 역 설계자는 리하르트 브라데만(Richard Brademann)이었다.[6]

2. 2. 분단 시기 (1945년-1990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베를린이 분단되면서 점령지구 경계선이 보른홀머 슈트라세역을 지나가는 다리를 따라서 그어졌다. 역 입구와 승강장의 대부분은 동베를린의 소련 점령지구에 속했으며, 다리 서쪽의 약 40 m와 그 아래에 있는 역 시설은 서베를린 프랑스 점령지구에 속했다.[5] 순환선의 동베를린 구간을 운행했던 열차는 서베를린의 게준트브루넨역이 아닌 동베를린의 팡코역 방면으로 운행하게 되었고, 이를 위해 기존 화물선 자리에 전철화된 S반 연결선을 건설했다. 이 연결선은 보른홀머 슈트라세역 승강장 동쪽을 지나갔으며, S반 열차는 정차하지 않았고 화물 열차 때문에 40분 배차 간격으로만 운행했다.

1961년 8월 13일 베를린 장벽 건설과 동시에 역이 영업을 중단했다. 경계선이 선로 서쪽을 지나면서 장벽이 이를 따라 건설되었다. 서베를린의 프로나우역하일리겐제역 방면 열차는 서쪽에 있는 A 승강장으로만 운행했으며, 역에는 정차하지 않았다. 원래 계획은 동베를린에 있었던 볼랑크슈트라세역과 같이 서베를린 방면으로의 출구를 개설하려고 했으나 실현되지 않았고, 유령역 중 하나가 되었다. 쇤하우저 알레역에서 베르나우역 방면 열차 및 1961년 이후 오라니엔부르크역 방면 열차가 사용했던 연결선은 1961년 8월부터 12월까지 신규 노반으로 복선화가 진행되어 장거리선과 분리되었다. 1984년에는 경계를 따라서 추가적인 장벽이 건설되었다.

1961년 8월 23일에는 다리를 지키고 있었던 동독 수송경찰대 대원이 서베를린으로 탈출한 동료를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뵈제교 동쪽에는 1989년 11월 9일 국경 개방 당시 동독에서 국경 통과점을 설치했다.

2. 3. 베를린 장벽 붕괴와 재개통 (1989년-현재)

베를린 장벽 붕괴 당시 분단된 선로


thumb

thumb

1961년 8월 13일 베를린 장벽 건설과 동시에 역이 영업을 중단되었다.[5] 경계선이 선로 서쪽을 지나면서 장벽이 건설되었다. 서베를린의 프로나우역하일리겐제역 방면 열차는 서쪽에 있는 A 승강장으로만 운행했으며, 역에는 정차하지 않았다. 원래 계획은 동베를린에 있었던 볼랑크슈트라세역과 같이 서베를린 방면으로의 출구를 개설하려고 했으나 실현되지 않았고, 유령역 중 하나가 되었다. 쇤하우저 알레역에서 베르나우역 방면 열차 및 1961년 이후 오라니엔부르크역 방면 열차가 사용했던 연결선은 1961년 8월부터 12월까지 신규 노반으로 복선화되어 장거리선과 분리되었다. 1984년에는 경계를 따라서 추가적인 장벽이 건설되었다.

1961년 8월 23일에는 다리를 지키고 있었던 동독 수송경찰대 대원이 서베를린으로 탈출한 동료를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뵈제교 동쪽에는 1989년 11월 9일 국경 개방 당시 동독에서 국경 통과점을 설치했다. 독일 재통일 이후 1990년 12월 22일에 A 승강장이 다시 개방되었다. 1991년 8월 5일에는 동부 연결선에 임시 승강장이 설치되어 베르나우 방면 열차가 다시 정차했다. 재통일 이후 역이 재건축되어 방향별 복복선으로 선로가 다시 배치되었다. 1997년 12월 1일에는 북쪽으로 가는 열차가 B 승강장에 다시 정차하기 시작했다.[6]

역은 폐쇄되었지만, 철로를 가로지르는 다리 (''뵈제교'')는 1961년에 설립된 프렌츠라우어 베르크와 서베를린의 베딩 구 사이의 보른홀머 슈트라세 국경 검문소의 위치였다. 1989년 11월 9일 저녁, 수천 명의 동베를린 시민들과 동독 시민들이 다리에 모여 서베를린으로의 입장을 요구했다. 오후 9시 20분, 현지 경비병들이 처음으로 검문소를 열고 사람들이 서베를린으로 자유롭게 통과하도록 허용했고, 그곳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이 사건은 베를린 장벽 붕괴의 시작을 알렸다.

3. 역 구조

뵈제교 아래에 역사가 위치해 있다. 대합실은 선로 위에 설치되어 있으며, 전체적인 건물 형태는 오각형이며 S반 상징탑이 설치되어 있다.[6] 건설 초기에는 북쪽으로 가는 열차가 정차하는 B 승강장은 상대식 승강장으로 설치되어 있었고 순환선 동쪽으로 연결되는 선로는 없었다. 남쪽으로 가는 열차가 정차하는 A 승강장은 건설 당시에도 섬식이었다. 독일의 재통일 이후 재건축 과정에서 양쪽 승강장이 방향별 쌍섬식 승강장으로 개축되었다. 서부 승강장은 북부선슈체친선의 남쪽 방면 승강장, 동부 승강장은 북쪽 방면 승강장으로 사용된다. S반 선로 동쪽으로 장거리 열차선이 지나간다.

역 건설 당시의 대합실 건물과 계단부는 건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리하르트 브라데만(Richard Brademann)이 건설한 이 시설물은 현재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4. 인접 정차역

베를린 노면전차 M13, 50번 노선과 환승할 수 있다.


참조

[1] 서적 Eisenbahnatlas Deutschland (German railway atlas) Schweers + Wall
[2] 문서 DBCatsURL
[3] 웹사이트 Der VBB-Tarif: Aufteilung des Verbundgebietes in Tarifwaben und Tarifbereiche https://web.archive.[...] Verkehrsverbund Berlin-Brandenburg 2019-11-25
[4] 웹인용 "Zukunftsbahnhof – Ein Innovationsprojekt der Deutschen Bahn." https://www.bahnhof.[...] 2023-03-26
[5] 뉴스 "„Humboldthain“ und „Bornholmer Straße“ – Zwei neue Bahnhöfe im Berliner Norden" http://zefys.staatsb[...] 1933-11-16
[6] 서적 Berlins S-Bahnhöfe / Ein dreiviertel Jahrhundert be.bra verlag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